얼마전에 구매한 블루투스키보드가 스위치가 없는바람에 가방에 넣고다닐떄 애좀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스위치를 달기로 결정.



스위치 30개를 구매했습니다. 저렇게 생긴거 20개랑 다리가 90도 방향으로 되있는것 10개.


푸하하ㅏㅏ 이제 스위치걱정은 한동안은 없겠습니다.

우선 키보드를 뒤집어서 고무발판을 떼어냅니다.


깔끔하게 잘떨어지네요. 


고무발판을 떼어내면 안세 나사가 살포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발판4개 밑에랑 배터리 수납부에 2개. 총6개의 나사를 풀어헤쳐줘야합니다.

나사를 다뺏으면 껍데기와 본체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상판과 밑에 본체가 더럽게 안떨어지는 진땀나는 광경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방법은 키를 몇개 빼주고, 위아래로 벌리면서 걸쇠들을 일자드라이버로 밀어주면 턱턱 잘빠집니다.

걸쇠들이 보이는 키 7군데.


~, 좌쉬프트, Alt, 스페이스바, Del, 우쉬프트, 백스페이스 이렇게 7곳을 제거해주시면 걸쇠들이 보입니다.


열시미 벌려줍시다.

맨 위에 페어링버튼족에 전원선 두가닥 조심해서 분해해주세요. 


힘주고 뜯다가 부왘! 하고 선이 끊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자 이제 스위치를 구겨넣을 구멍을 내줘야겟지요.


스위치의 돌출부만한 굵기의 드릴로 구멍을 내줍니다.

일단 대략적 위치를 살펴보고...


지금 저 위치가 약간의 공간이 있는, 스위치를 매립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스위치가 좌우로 움직일수 잇을만큼의 구멍을 내줍니다.

다뚫엇다!


근데 막상 보면 삐둘삐뚤...ㅋㅋ

이제 조심스렇게...


길이가 독보적으로 긴 검은색 전원선을 끊어줍니다 응핡!


그리고 피복을 벗겨서 납을 뭍혀둡니다.

스위치에 납땜해줍니다.


역시나 집에있는 인두기의 팁이 2~3mm는 족히 넘어서 정교하거나 깔끔하게 작업을 못하는 슬픈 현실.


그래도 붙어만 잇으면 되니까.. 납땜을 해줍니다 ㅋ 

그리고 고정을 위해서 양면테이프를 앞에 붙여줍니다.


뒤에 공간이 남으니 스위치를 움직일때 떨어져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종이를 접어접어 뒷공간만큼의 두께로 만든다음 스위치의 뒷면에 붙여주었습니다.

짠! 


이쁘게 됬네요.

이렇게 블루투스키보드에 스위치달기 성공입니닿ㅎㅎㅎㅎ


마지막은 적동영상입니다.

이제 가방속에서 키눌릴걱정은 없어서 좋네요


아이띈나


이렇게 간단해보이는 작업


뭐때문인진 몰라도 2시간은 넘게 걸렷네요. 푸힝


능력부족인가... 여튼 참 쉽죠?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납땜 그저 납 두번만 뭍혀주시면 되구요 나사몇번만 돌려주시면 됩니다.


 FS-94KBT 의 배터리수명이 걱정이신분들!


시도해보십시오. 신납니다 ㅋ


Posted by 에르키스틴 트랙백 0 :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