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인 오늘은 
564번째 한글날입니다.
어렸을적엔 한글날 하면 빨간날로 많이들 기억하고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빨간날이 아니지만요...(ㅠㅠ)
이제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우리는(?) 한글날을 그저 노늘날→역사적으로 민족적으로 여러모로 중요한 날  이라고 생각하는게 좋겠습니다.
564년전 이날에 훈민정음이 나옴으로서 우리가 이자리에서 이렇게 한글로 의사소통을 할수있게된것이죠
근데 이 한글날 이 처음부터 이름이 한글날이었을까요?
위키를 참조해봤는데 
원래의 이름은 '가갸날' 이었다고 합니다.
가갸날...이름이 귀엽기도하고...여튼 신선하네요
그럼 왜 가갸날일까요?
때는 1926년 훈민정음 반포 여덟회갑이(480년) 되는 양력 11월4일 날 기념행사를 열었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우리나라말의 명칭은 한글이 아닌 가갸글 이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이 이름을 본따 그날을 제1회 가갸날 이라고 정한것이지요...
한글이라는 이름은 1928년 국어학자 주시경 에의해 '한글'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한글날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런 역사적인 날을 기념해서 많은 포털사이트들이 기념을 하고있는데
몇개만 둘러봅시다.

네이버

네이버는 이번에도 무료글꼴을 나눠주고잇네요 
564돌 한글날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다음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넉자, 한글  
이라는 문구과 함께 아래아 자를 사용한 다음 문자
그리고 세종대왕님의 모습이 눈에보입니다.

구글
gl 자리에 크게   이라고 써있습니다.
한gl  인걸까요?  저번에는 Goo글e 이렇게 되있었다는데 말이지요 
여튼 구글로고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기념일들을 챙기는것이 가히 구글신 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코즈 하드웨어
이 사이트는 생소하실수도 있는데요
그냥 제가 자주가는 컴퓨터 하드웨어 커뮤니티입니다.
평소에는 저 글씨가 PARKOZ HARDWARE 라고 영어로 쓰여져있는데
매년 한글날이면 ㅍㅏㅋㅗㅈㅡㅎㅏㄷㅡㅇㅜㅔㅇㅓ 이렇게 바뀝니다 

우리 앞으로 조금만 더 한글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글쓸때 이상한 외계어를 쓰고있지는 않은지 등을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글을쓰는
한글이 아깝지 않게 당당하게 사용할수있는 네티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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