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외관부터 봅시다.
간판이 달렸습니다. 최대한 심플하게!

이골목에서 (거짓말 조금 보태서ㅋ_ㅋ)제일 눈에 잘띄는 간판입니다.
화려하거나 해서 눈길을끌기보단
명시성이 높아서이죠..
아주 깔끔합니다.
저 오른족에 플랜카드는 
밖에서 봣을때 이집이 양주를 파는집인지 맥주를 파는지 소주를 파는지 도저히 분간을못해서
(그럴수밖에요.... 소주집 치곤 내부가 너무 고급스러우니까요.....(응?))
달아놓으셨다고 합니다 ^^;
밤에 불을 켯을때입니다.

 자 이제 내부를 둘러봅시다.
우선 파노라마로 한번 살펴봅니다.
(클릭하면 원본사진이 나옵니다. 확대해서 스크롤 돌려보세요~)

주류진열장입니다.
라면과 그릇보관대
컵소독기와 수저통, 물티슈가있습니다.
카드리더기와 여러 물품이 잇습니다.
싸인용 펜을 꼽은 펜꽂이입니다.
아버지의 생신때 저와 누나가 마련해드린..... 찌르면 소리도나고 머리도 움직입니다 ㅋㅋ

손님들을 위한 핸드폰 충전기입니다.
물만 먹고 내버려둔 종이컵들을 깨끗이 씻고, 재떨이로 재활용합니다.


이 나무 선반과 연탄수납장은 공사초기에 저쪽에 깔려있던 마루를 뜯어서 남은 나무판자들과 각목으로 만든것입니다. 
수제 가구인셈이죠  
(흔들렸네요 -_-;;)
손님들을 위한 대형 라이터
엄청큽니다 ㅋㅋ
(흔들렸네요 -_-;;)2
메뉴판입니다.
나무판위에 검은색으로 칠하고 초크펜으로 글씨를 써넣고, 벽에 걸어둔것입니다.
시계입니다.
재료는...냄비뚜껑 ㅋㅋㅋㅋㅋ
하얀영역이 시(=술먹는시간=영업시간)입니다.
오늘의 추천메뉴도있습니다.
메뉴판을 고정한게 아니기에 그날따라 추천메뉴를 바꿀수있습니다 ㅎ
기둥한가운데 있는 '술먹는시간'
이게 사실 간판만들때 스캔해서 쓰려고 만든건데
간판집에서 스캔을 지원을 안해서 
그냥 벽에 걸어두었습니다..ㅋㅋ

자 그럼이제 슬슬 주방쪽으로 넘어가봅시다.
우선 파노라마로 주방을 살펴보지요.

육수냉장고입니다.
냉수육 만들때 쓰일 냉면육수들이 들어있습니다.
각종 조미료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그 아랫쪽엔 간장종지들이 담긴 바구니가 매달려있고, 
조미료들도있습니다.(어디잇냐구요? 왼쪽 위의 서랍이 바로 조미료 통입니다 ㅋㅋ)
버너 밑에 매달려있는 냄비들입니다.
생선조리기.
요넘덕분에 
이런 환상적인 구이가...:)
이건 정말 보면볼수록 아이디어가 재밋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아이디어킹 ㅋㅋ

이화백님의 완성작품입니다.
초점은..안드로메다로...
파노라마입니다.
마지막은 아버지 요리하시는동안...ㅋㅋ
냄세가 아주 죽여줍니다...:P

이상 술먹는시간 '시' 가게소개글이었습니다.
강릉에서 술을 드시려면
저희가게로 오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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