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여러분이 원하는 정보가 아닌것에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__)
이 글은 REAL+로 세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리뷰입니당...
무려 2년하고도 10개월이 지난 이 글이 요즘 핫하네요.

<<오늘 방문자 통계만 해도....99%가 아이유 리패키지 앨범 예약 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헛수고 하고 허무한 감에 백키를 누르는 아이유빠들에게 심심찮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덕분에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 대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모던 타임즈 에필로그' 라고 하네요..
20일날 발매고 정규3집에 '금요일에 만나요', '크레파스' 2곡이 추가된 형태랍니다.
뭐 딱히 예약하거나 그런고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발매하면 그래24 이런곳에서 주문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모던타임즈 앨범도 사야되는데...
요금 자금이 넉넉찮아서도 그렇고 
아빠 재입덕 하기까지 아직 좀 시간이 더 필요할거같아서..(예전만큼의 열정이 안나와요 ㅋㅋㅋㅋ)

여튼 이번 앨범도 대박치길.
아이유 화이팅.







요즘 좋은날로 인기가 수직상승을 한 아이유님의 3번쨰 미니앨범의 리패키지 판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종합적인 결론을 내려보면 '약간 실망했다' 입니다.
물론 다른 가수분들의 앨범을 보면 3~4곡 들어있는 앨범 한장에 5천원 이상씩 하는 경우도 많은데
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그런지 조금 그렇더군요.
노래 3곡에 7000원이라니..(그것도 할인해서..;; 원가는 10000원)
아무리 투자할 가치가 잇다고는 하지만
이건 좀....;;;
그리고 내부 구성품도 살짝 그렇네요
특히 가사집은...
가사 두개만 달랑 적혀있는 낱장의 파란색 종이....
흠.. 여튼 잔말 말고 사진으로 봅시다.  

언제나와 같이 지관통과 함께 도착한 택배상자.
예약 구매를 하엿기에 음원이 발표된 17일 보다 하루 늦은 18일 오전 10시 경에 수령받았습니다.
이제 한 세번정도 음반을 사보니까 별 감흥이...ㅋㅋㅋㅋ
그래도 설레는건 여전합니다.

오픈.
아아
역시 예상대로 단촐합니다.
정말 휑.....

뽁복이에 쌓여있는 앨범을 꺼내들어봅니다
안에 지갑사진으로 추정되는 종이 한장이 동봉되있습니다.

뽁뽁이 제거 완료
앨범과 지갑사진이 뿅하고 튀어나옵니다.
저번 미니앨범3집은 세로로 길쭉 했는데
이번껀 가로로 길쭉 하군요

뒷면입니다.
아아 저 휑한 트랙목록....


이 3곡이 전부입니다.
흠흠 약간 씁쓸해지는 ㅠㅠ


두께는 무진장 얇습니다.
정말정말 얇네요

비닐패킹 제거
언제나 그렇듯이 무광택의 고급스런 겉면의 나타났습니다.
이느낌 좋지요 :)

열어봅니다
와~ CD 가 화사한 꽃으로 물들어 잇군요

REAL+...
로엔 이인간들 ㅠㅠㅠㅠ CD가 아깝지 않느냐 ㅠㅠ 좀만 더넣어주지 ㅠㅠ 

왼쪽에 포켓 형식으로 되어잇는 공간안에 무언가가 들어잇습니다.
꺼내봅니다.

읭? 하늘색 종이 한장과 아이유님의 사진이 담긴 책자(?)가 하나 나옵니다.

하늘색 종이는 가사집이었군요.
아아....이게 뭡니까... 가사집을 왜 따로;;;;; 낱장으로;;;;
저 책자 안에 함께 넣어줘도 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책자를 열어보면 그동안 못봣던 새로운 사진들이 몇장 더 보입니다.
컨셉은 REAL 때와 같은컨셉. 아마 그때 찍어놧던 사진들을 쟁여뒀다가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 쓴듯 합니다.

책자의 뒷면데는 도움주신분들이 나열되어잇군요

브로마이드 입니다.
그다지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여튼 브로마이드 라는 자체가...=u= 읏흥 ㅋㅋ

그리고 지갑사진....
어이 리스뮤직... 잠깐 얘기좀....
왜 이번엔 평소에 하지도 않던 라운드 처리를 해놓고 ㅠㅠ
아니 할거면 제대로좀 하던지 이게뭐여 ㅠㅠ

이 여백은 뭐란 말이냐 ㅠㅠㅠㅠ
에잇 손수 수정해 쓰는맛★ 이라는건가
여튼
이번 앨범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그런 앨범이 되겟네요
그리고 오늘 뮤직뱅크 첫무대.....
무대도 아쉬움이 남는 무대엿습니다 ㅠㅠ
시선처리와 호흡문제등 여러가지 아쉬웟던점이 있엇네요 ㅠㅠ
아무래도 발라드를 타이틀로 한 무대는 이번이 거의 처음 (미아도 있었지만...) 과 같아서 
여러모로 적응 및 스킬부족(?) 이라 생각되네요....
어쨋든 이번 앨범도 대박 나길 기원하면서
이글 마칩니다.
아이유 파이팅 ^─^




















답이 안나오네요
이러다가 2M 올 기세입니다.
아 정말 답이 안나오는군요
강릉에 살고잇는 본인은
뉴스에서나 볼법한 풍경들이 
실제 눈앞에서 벌어지고있습니다.

뉴스들에 의하면 이번에 동해엔 1M 가 강릉엔 82cm 가왔다는데
지금도 계~속 쏟아지고 잇으니 곧 1m 는 일도 아니겟군요

우선 이틀 전부터 차근차근 경과를 살펴보죠

이틀전(11-02-10) 밤10시경
이틀전
눈이 갖 내리기 시작햇을때입니다.
아주 얇게 덮혀있었죠
그렇게 이쁘게 살살 쌓여가던 눈이

어제(11-02-11) 아침  
다음날 이렇게 될지 그 누가 알았겠습까....
눈송이는 끊임없이 내려오고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만큼 빼곡히 그리고 빠르게 많이, 큼지막하게  눈송이들이 쏟아지고 잇었습니다. 
폰카로 찍었는데 이정도로 나오면 말다한거죠.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밑으로 축축 늘어지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보이는 재밌는사진....
가로등이 마지심슨이 되어버렸구요 -_-;;;
눈꽃..아직까지는 이쁘다만
걱정이 앞섭니다.
어떻게 집가냐.....
점심시간. 차들이 낸 바귀자국을따라 일렬로 이동하는 모습이 마치 개미떼 같습니다  
나무들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축 늘어지는군요
하교후 장비교체(폰카→카메라)를 거친후 다시 찍어봤습니다.
엄청 쌓였습니다.
전깃줄에도 위태위태하게 ....
아래는 이때 상황의 영상입니다.

어제(11-02-11) 밤10시경
밤 10시경 갑자기 눈발이 확 굵어졌었네요
아래는 10시때 영상입니다.

어제(11-02-11)밤 11시 30분 경
그리고 밤 11시 30 분경
싸리눈이 빼곡히 떨어지고 잇었습니다.
한 1분도 안나가 있엇는데
온몸에 눈이....
앞에 쌓인 눈더미가 60cm 입니다.
아래는 11시 30분경 영상

오늘(11-02-12) 새벽 2시 경
아....육덕스럽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눈발은 잦아들 생각을 않습니다.
새벽 2시 임에도 불구하고 쌓인 눈덕에 이렇게나 밝습니다.

오늘(11-02-12) 오전 11시 경
자고 일어나니까 세상은 요지경.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것이 눈발이 많이 잦아졋다는것,
하지만 미세하게 내리고는 있었네요. 
온통 눈밖에 안보입니다.
차들도 다 뭍혀버렷고... 심지러 골목길에서 두 차가 지나가다가 서로 가운데서 마주쳐서
아직까지 그대-로 멈춰서 잇는 차들도 있습니다..
하....엄청납니다.


오늘(11-02-12) 오후 2시 경

아..또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깃줄 끊어지겠습니다....
그냥 미친듯이 쌓여가는군요.

방금 촬영한 현재상황 입니다.
휴~ 언제까질 오려나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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