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가족 모두가 쉬는날이었기에
안목에서 점심을 먹고 정동진을 한바퀴 돌고오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정동진을 가던도중에 통일공원쪽으로 비행기 한대가 삐져나와잇더군요...
옛날에 갓을땐 이승만 대통령 전용기밖에 없었는데
지금보니 제공호부터 시작해서 팬텀까지 많이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 오는길에 들려서 사진 몇장 찍고왔습니다.

우선 팬텀부터입니다.
 
팬텀 꼬랑지에 숨어있는 웃는얼굴 ㅋㅋ 귀엽습니다 
렌딩기어베이 입니다.
디테일업 참고용으로 몇개 찍어왔습니다.
콕핏입니다. 어머니께서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좁아터진데 타고 싶냐고...파일럿이 왜 되고싶은거냐 그러십니다 ㅋㅋ 너무 비좁다고...넌 다리도 안들어갈꺼라면서 말이지요 ㅎㅎ
이것또한 잘은 안보이지만 사출좌석 디테일업용 참고사진...

미그킬러 세이버입니다.
보자마자 나오는말이 '뭐이렇게 허접하냐' 이였습니다 ;;
여기에 전시된녀석은 그냥 갈매기회색으로 칠해져있는녀석이라 볼품이...
은색에 노란띠는 저 뒤에 조그맣게 보이는곳에 전시되있습니다.
콧핏 상태는 ....ㄷㄷㄷ
그냥 한낱 고철덩어리더군요....
페인트는 다 벗겨지고..

다음은 T-73 입니다.
여기서부턴 세부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ㅠ 시간이 빠듯해서..
T-33A 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강릉하늘에 잘 날아다니고있는F-5 타이거 입니다.
도장이 화려합니다..어그래서는 아닐테고...
쏴밀어 좌석  이 인상적이어서 찍어봤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이승만 대통령 전용기 C-54 스카이마스터 입니다.
엔진룸 디테일업용..... 그다지 도움이 될것같지는 않습니다 -,-;;
본인....입니다 (도주)
엔진룸 디테일업용 2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A-37 블랙이글 기체가 안보여서 좀 아쉬웠네요..ㅠㅠ
그래도 오래간만에 가족끼리 나가서 눈요기도 하고 좋은시간을 보냇다는것에 만족합니다 ^^
사진 찍는 실력도 별로 도움되는 사진도 별로 없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되실까 해서 올려봤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이미 오랜전에 한 행사이지만
시험기간에 낑긴 관계로 
이제서야 올리네요 
사진위주로 가겠습니다
심판 정래라울느님
우리는 경기를 기다리고
저쪽에선 농구경기가 시작되고
경기준비하는 조유&병욱
1반 경기 시작.

우리반 경기 출전전에 한컷. 
역광 HDR로 찍었는데 
빛바랜듯한 사진만업로드됬네요
벌써부터 풍겨야하는 긴장감...인데 왜 긴장감이 없는게냐...ㅋㅋㅋ
동헌킹
야 김영주
너가 베샷이다 짜샤
우리팀 수비진영
ㅠㅠ 골먹혓다능 ㅠㅠ
농구응원하러 가는길 
승부차기
이공은 막았...겠지요

영탁샷
농구시작.(아 핀나갔음 ㅠ)
좀 슬픈 점수판
우리가 16이었으면 좋겠지만 4..=▽=

그날 수고좀 많이 해주신 우리 응원단장 김홍삼님에게 박수를 -ㅅ-//
이제 남은건 줄다기리와 계주뿐.
이것이 우리의 희망이다
대기중인 우리반과 담임쌤
광현쌤 숨막히는 옆태(?)
담임쌤曰:이기거라...안그럼...^-^
사진 특이하게 찍으시는 지리쌤 ㅋㅋㅋ
드디어 줄다리기 시작.
준비하고
시작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빈이 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택이가 뭐땜에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나 했더니
이거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먹고 나서 기술실 앞 공원 벤치에 누워서 일광욕중...
뜨뜨하고 배도 좀 부르고 누웠겠다=자라
드디어 계주 시작.


영택이 움짤

달려라♪

오늘 수고해주신 두분. 사진찍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__)

이렇게 아주아주 늦게 체육대회사진을 포스팅하게 됬네요 -_-;;
귀차니즘에 빠져서 그런것이기에 사과드리고...
여튼 잘보셧길바랍니다 :)

10월 9일 인 오늘은 
564번째 한글날입니다.
어렸을적엔 한글날 하면 빨간날로 많이들 기억하고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빨간날이 아니지만요...(ㅠㅠ)
이제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우리는(?) 한글날을 그저 노늘날→역사적으로 민족적으로 여러모로 중요한 날  이라고 생각하는게 좋겠습니다.
564년전 이날에 훈민정음이 나옴으로서 우리가 이자리에서 이렇게 한글로 의사소통을 할수있게된것이죠
근데 이 한글날 이 처음부터 이름이 한글날이었을까요?
위키를 참조해봤는데 
원래의 이름은 '가갸날' 이었다고 합니다.
가갸날...이름이 귀엽기도하고...여튼 신선하네요
그럼 왜 가갸날일까요?
때는 1926년 훈민정음 반포 여덟회갑이(480년) 되는 양력 11월4일 날 기념행사를 열었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우리나라말의 명칭은 한글이 아닌 가갸글 이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이 이름을 본따 그날을 제1회 가갸날 이라고 정한것이지요...
한글이라는 이름은 1928년 국어학자 주시경 에의해 '한글'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한글날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런 역사적인 날을 기념해서 많은 포털사이트들이 기념을 하고있는데
몇개만 둘러봅시다.

네이버

네이버는 이번에도 무료글꼴을 나눠주고잇네요 
564돌 한글날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다음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넉자, 한글  
이라는 문구과 함께 아래아 자를 사용한 다음 문자
그리고 세종대왕님의 모습이 눈에보입니다.

구글
gl 자리에 크게   이라고 써있습니다.
한gl  인걸까요?  저번에는 Goo글e 이렇게 되있었다는데 말이지요 
여튼 구글로고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기념일들을 챙기는것이 가히 구글신 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코즈 하드웨어
이 사이트는 생소하실수도 있는데요
그냥 제가 자주가는 컴퓨터 하드웨어 커뮤니티입니다.
평소에는 저 글씨가 PARKOZ HARDWARE 라고 영어로 쓰여져있는데
매년 한글날이면 ㅍㅏㅋㅗㅈㅡㅎㅏㄷㅡㅇㅜㅔㅇㅓ 이렇게 바뀝니다 

우리 앞으로 조금만 더 한글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글쓸때 이상한 외계어를 쓰고있지는 않은지 등을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글을쓰는
한글이 아깝지 않게 당당하게 사용할수있는 네티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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