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agonfly(에르키스틴) 입니다.
이번에 기말고사가 끝난관계로
몇개월동안 손을 떼엇던 모형에 손을 대기 시작햇습니다.
우선 새로운 킷의 대상은 삼촌께서 보내주신 이탈레리의 명품! 인트루더 로 시작해봅니다
이뒤에 만들어야할킷을이 산을 이루고 잇기에 후딱후딱 맹글어야겠습니다 ㄷㄷ

우선 사출좌석부터 조립에 들어갑니다
이게 오랜만에 만들다보니 순서도 제대로 못잡겟더군요 =_=;;; 우선 시트 먼저 칠하고 무광검정을 뿌리기로 햇는데 마스킹할때 후회 무쟈게 했습니다 ㅠㅠ

밀핀 수정중~ 허나 나중에 효과는 못봣더라지요 ㅠㅠ 밀핀수정을 처음해보는거라 역시나 어설퍼서인지 밀핀자국이 그대로 보입니다 ㅠ
시트도색이 마르는동안에 렌딩기어베이에 배선작업을 해주려하는게
......30여분을 싸움을 다가 GG쳤습니다;;;
이게 정말 짜증나게 안붙습니다 ;;; 에나멜선이 머리카락만큼 얇은것들을 8가닥으로 묵어둔것인데 순접이 요 에나멜선들 사이사이로 스며들어가서 당췌 붙지를 않네요 ㅠㅠ
밀핀자국에 발라둔 퍼티는 말라야하고 시트는 다 조립했고...지금으로서는 더이상 할수잇는게 없어서 폭탄조립에 들어갑니다.
하..이걸 언제 다만든다냐;;;
일단 런너에서떼어내고 봅니다.
헐....정말 많습니다 ㅋㅋ 8쌍 16개....언제 다 다듬고 퍼티발라주지...ㅠㅠ

3개째 조립중...

혹시나 하고 수지 접착제 듬뿍 발라서 꾸욱 누르고 삐져나온 녹은것을을 잘 말려 갈아줬는데 역시나 퍼티질 해야겟나봅니다 
첫째날의 작업은 여기서 끝.

오늘은 도색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도색을 하려면 화장실에서 창문을 열고하거나 방에서 창문을 열고해야하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살인적이기에 그런짓은 차마 못하겟어서....
....!! 가스레인지 위의 환풍기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부모님이 일을 나가셔서 망정이지 계시는데 이런짓 햇다가는...뼈와살이 분리될겁니다 아마 ㅋㅋㅋ
그리고 아주아주 위대한 발견! 냄비 손잡의 고리구멍이 아주 훌륭한 에어브러쉬거치대가 된다는것입니다 ㅎㅎ
밑으로 어느정도 강한힘이 줄을 잡아당겨도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ㅋㅋ 정말 잘썻습니다 ㅋㅋ
그리고 시끄러운 환풍기소리와 콤프소리를, 그리고 시간을 달래줄 엠피와 스피커 :)
하루종일 아이유 Real 앨범 전곡을 무한반복중이네요 ㅋㅋ
작업중~
오늘의 결과물이네요....
하 너무 오랜만이여서인지 농도는 안드로메다.... ㅠㅠ 굳어버린 도료도 한둘이 아니고... 오랫동안 손때면 정말 다시할때 개고생을 하는군요 ㅠㅠ
기왕 뿌리는거 기체에 칠해지는 모든 다크걸그레이를 찾아서 도색해주었습니다

다시봐도 위대한....냄비거치대 ㅋㅋㅋㅋ
어여어여 진도내서 완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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